-
[백성호의 현문우답] 온라인법당 ‘미고사’ 세운 마가 스님 “우리 마음도 백신 필요”
“지금은 ‘코로나 블루’ 시대다. 바이러스에도 백신이 필요하지만, 우리의 마음에도 백신이 필요하다.” 종교계는 일종의 산업혁명기에 접어들었다. 불교ㆍ개신교ㆍ가톨릭 할
-
코로나에 규제 풀리자 건기식 진화…개인맞춤형 판매에 특화매장도
롭스 매장에서 판매하는 건강기능식품. 사진 롭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장기화로 건강에 관심이 커지면서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진화하고 있다. 헬스앤뷰티(H&B)
-
이재용의 '파운드리 추격전'…삼성, IBM 7나노 CPU 생산한다
이재용 부회장이 지난달 삼성전기 부산사업장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. [사진 삼성전자] '2030년 시스템반도체 세계 1위'를 목표로 내건 삼성이 미국 IBM의 최신 서버용
-
[배명복의 퍼스펙티브] 중국·이스라엘 정책 빼고 다 오바마 시대로 회귀
━ 조 바이든의 대외정책 배명복 중앙일보 대기자·칼럼니스트 조 바이든(77)이 도널드 트럼프(74)를 꺾고 제46대 미국 대통령이 된다면 바이든은 미 역사상 최고령 대통령
-
日10억엔, 위안부 피해 할머니 47명중 35명은 받았다
이나영 정의기억연대 이사장이 1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인권재단 사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후원금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. 장진영 기자 위안부 문제에 주도적인 목소리
-
시총 2300조원 아람코, 현대오일뱅크 2대 주주 됐다
충남 서산의 현대오일뱅크 공장. [사진 현대오일뱅크] 현대중공업그룹과 아람코 간 협력이 속도를 내고 있다. 현대중공업그룹은 아람코로부터 현대오일뱅크 주식 매각대금 1조3749억원
-
[폴인인사이트] 우리는 모두 회사에서 외롭습니다
━ 90년대생 대학생들이 종강하고 싶지 않다던 이유 얼마 전, 신기한 경험을 했습니다. 저는 커리어 액셀러레이터로 일하며 평일 저녁이나 주말에는 회사원들의 커리어
-
[단독] '이 새X' 욕하고 결재서류 찢은 사무관 "갑질" vs "열정"
괴롭힘 이미지. [중앙포토] 전북 한 자치단체 5급 사무관이 직원들에게 폭언·욕설을 일삼아 "갑질 아니냐"는 지적이 나온다. 참다못한 직원이 익명으로 감사팀에 해당 간부의 횡포
-
상드, 사윗감과 부적절 관계…쇼팽 앞에 펼쳐진 막장드라마
━ [더,오래] 송동섭의 쇼팽의 낭만시대(51) 상드의 노앙 저택에서는 극이 공연되기도 했다. 쇼팽은 극의 음악을, 상드는 극본을 제공했다. 상드의 가족, 집에서 일하
-
펜스 美부통령 "터키, 北시리아서 5일간 휴전 합의"
마이크 펜스(왼쪽) 미국 부통령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. [연합뉴스]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터키가 시리아 북동부에서 5일간 휴전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.
-
문 대통령 ‘5당 대표+황교안 단독회동’ 제안…황교안 “3당 회동이면 수용”
문재인 대통령이 여야 5당 대표와의 회동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의 별도 일대일 회동을 동시에 추진하자고 공식 제안했다. 날짜는 북유럽 순방 직전인 7일 오후다. 그러나 황 대
-
대통령, 당 대표 회동 놓고 자꾸 엇갈리는 청와대와 한국당
문재인 대통령이 여야 5당 대표와의 회동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의 별도 일대일 회동을 동시에 추진하자고 공식 제안했다. 날짜는 북유럽 순방 직전인 7일 오후다. 그러나 황
-
靑 ‘5당→일대일’ vs 黃 ‘3당→일대일’…국회 파행 장기화 우려
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0 경제대전환 위원회 출범식에서 모두 발언하고 있다. [뉴스1]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4일 문재인 대통
-
박지원 “文대통령님! 황교안 대표 단독면담 수용하십시오”
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017년 5월 10일 오전 청와대에서 당시 황교안 총리와 오찬에 앞서 대화를 하고 있는 모습. [뉴스1]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12일 “문재인 대통령님
-
여야4당, 黃 '일대일 회담' 요구에 "홍준표 코스프레"
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0일 오전 경북 영천시 대창면 구지리를 방문해 주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문재인 대통령의 '여야 지도부 회담' 제안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
-
문희상, 시진핑 못 만났다…중국, 또 한국 홀대 논란
지난 1994년 1월 이만섭 국회의장부터 2014년 12월 정의화 의장까지 역대 한국 국회의장의 중국 공식 방문을 보도한 중국 인민일보 지면. 2007년 7월 임채정 의장(사진
-
러, 북 비핵화 과정 "中과 공동행동"…文 "미국과 협의이뤄져야"
러시아가 25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북한의 비핵화 과정에 중국과 공동행동에 나설 뜻을 전달했다.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오후 청와대 본관 접견실에서 니꼴라이 플라타노비치 파트
-
[차이나인사이트] 미국의 대 중국 전방위 압박, 트럼프 이후에도 지속된다
━ 무역협상 타결 이후의 미·중 관계 [그래픽=최종윤 yanjj@joongang.co.kr] 미·중 간의 무역협상 타결이 임박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는 시점에 터진 중국
-
머리 맞댄 한·일 170명 “양국 관계 좋았을 때 경제도 좋았다”
허창수 전경련 회장이 15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한·일 관계 진단 전문가 좌담회에서 ’한·일 관계가 좋았을 때 우리 경제가 좋았다“고 말했다. 왼쪽부터 허 회장, 나가미네
-
한일 사시 첫 동시합격자···최후의 연수원생, 조우상
마지막 사법연수생 조우상씨가 3일 오후 서소문동 중앙일보 사옥에서 인터뷰하고 있다. 우상조 기자 “아무리 생각해도 현실이 아닌 것 같아요. 저 하나 때문에 수십 명의 교수님들
-
미 “북 비핵화 큼직하게 움직여야”… WMD 동결도 첫 언급
2차 북·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 고위 당국자가 북한의 핵·미사일 동결을 우선순위 의제 중 하나로 언급하고 나섰다. 이 당국자는 지난 21일(현지시간) 북·미 정상회담 관련 전
-
“조재범, 심석희 정신세계 망가뜨린 악마같은 존재”
조재범 전 코치의 혐의 조재범(38)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코치의 성폭력 의혹과 관련해 최동호 스포츠 평론가는 “조재범은 심석희 선수의 정신세계 망가뜨린 악마같은 존재”라고 맹
-
[밀착마크] 유기준 "나만 어려울 때 당 지켰다, 난 오락가락 안 해"
“별 보고 집에서 나와 별 보고 집에 들어갑니다.” 6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만난 자유한국당 유기준 의원은 자신의 일정표부터 꺼내 들었다. 그의 일정표에는 한국당 의원들이
-
회담때 국기도 안 걸더니…시진핑·아베 6년만의 악수
2012년 취임 후 처음으로 중국을 공식 방문한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6일 베이징 댜오위타이에서 열린 정상회담에 앞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악수하고 있다. [AP=연합뉴스]